먼지속의 사람들, 그들을 알아보려면 복장과 도구를 살펴봐야 한다. 어느 집회 현장에서나 볼 수 있는 전투경찰과 일상복을 입은 시위대의 충돌, 영화<적의 사과>에서 적과 편은 명백하다. 잠깐, 명백한 것일까? 무엇이 명백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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