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건 1주년을 맞으면서 여러가지 추모 행사가 벌어지는 한편에서는 아직 진상을 둘러싼 논란이 한창이다. 해군에 복무하던 당시 함정병과의 장교로서 사고가 터졌던 해역의 섬에서, 또 작전 쪽에서 근무했던 경험으로 볼 때 아직도 이해되지 않는 사건이다. 처음 소식을 듣고 동료 교수들과 이야기하면서 배를 저렇게 칼로 자르듯 두동강 낼 수 있는 무기는 아직 없다고 했었고,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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