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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희망] ‘일제고사 폐지’ 교사 감금, ‘체험학습’ 학생 강제 시험7300여명 체험학습, 오답선언 ‘반대’ 행동

[교육희망] ‘일제고사 폐지’ 교사 감금, ‘체험학습’ 학생 강제 시험7300여명 체험학습, 오답선언 ‘반대’ 행동

“버스에 탄 딸한테 지금도 전화가 온다네요. 교감선생님이 전화를 걸어 체험학습을 가지 말라고 한답니다. 29일과 30일 딸아이와 수차례 논의를 해서 결정했는데 이것조차 인정하지 않네요. 시험을 원치 않는 학생과 학부모 의견을 어떻게 생각하는 건지. 원”

[교육희망] 부푼 마음으로 출근한 개학날, ‘직위해제’

[교육희망] 부푼 마음으로 출근한 개학날, ‘직위해제’

황철훈 교사는 지난 2일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에 출근했다. 올해는 담임을 맡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새로운 아이들과 다시 얼굴을 맞댈 생각을 하니 가슴이 부풀었다. 황 교사는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사립 염광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친다. 이날은 개학날이자 입학식날이었다. 학교 강당(보배관)에 염광여자메디텍고와 염광고 등 세 학교가 동시에 입학식을 치르다보니 오후 2시에 예정된 입학식을 앞둔 12시에 학생들은 등교했다.

[교육희망] 설마 … 학생선택 보장 교사 또 중징계 추진

[교육희망] 설마 … 학생선택 보장 교사 또 중징계 추진

서울시교육청이 또 다시 일제고사 시험 응시여부를 학생과 학부모가 결정할 수 있도록 한 명의 교사를 학교에서 쫓아내는 작업을 추진 중이어서 파문이 예상된다. 지난 해 10월 치러진 국가 수준 일제고사의 성적이 조작된 정황이 전국 곳곳에서 확인돼 ‘일제고사 폐지’ 여론이 힘을 받는 가운데 벌어진 일이다. 26일 서울시교육청과 해당학교 교사들이 말을 종합하면 지난해 학교법인 염광학원이 운영하는 서울 염광중학교에서 2학년2반 담임을 맡은 황철훈 교사에 대한 중징계를 추진 중이다.

[인권오름] 15년 걸어온 레즈비언 권리 운동, 이제는?

[인권오름] 15년 걸어온 레즈비언 권리 운동, 이제는?

우리는 ‘레즈비언’이라는, 단일 개념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그래서도 안 될 ‘레즈비언’ 안 ‘또 다른 레즈비언’들의 문제를 발굴하고, 드러내야 한다.

[일일문화동향] [논평] 채널선택권을 돌려받자

[일일문화동향] [논평] 채널선택권을 돌려받자

가히 연예프로그램의 춘추전국시대라 할 만하다. 초기에 주말저녁시간대에만 방송되던 연예프로그램은 평일 저녁시간대를 잘금잘금 틈입해 들어오더니만 이제는 아예 아침시간대의 주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까지 연예인 판이 되어버렸다. 방송국들은 조금이라도 더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서 점점 더 자극적이고, 가학적이고, 때로는 사생활과 인권침해를 마다하지 않는 프로그램 제작과 방송으로 엽기적 행각을 일삼고 있다. 사소한 스캔들에서 임신과 출산 이혼까지, 술자리에서의 버릇에서부터 각종 CFㆍ뮤직비디오ㆍ화보 촬영현장에 대한 현장중계로 인한 간접(이라고 말하기가 되려 민망한 수준의)광고까지. 공중파 연예프로그램의 ‘연예인 모시기’와 ‘프로그램 저질화’는 이미 위험수위를 넘었다는 평가다. ‘스타의, 스타를 위한, 스타에 의한’ 방송이니, ‘연예인 공화국’이니 하는 자조적이고 조롱섞인 말들이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온다. 사실 연예프로그램을 무조건 부정하는 것을 옳지도 않고 현실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연예프로그램이 일반시청자들에게 선사해 줄 수 있는 나름의 재미와 즐거움은 그 자신만이 갖는 특성일 수 있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 스타의 신변잡기적 이야기만 난무하고, 연예인에 대한 홍보는 물론 특정 기획사의 이해관계를 대변하고 있는 현 상황의 연예프로그램은 이제 즐김이 아니라 온통 짜증의 대상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이는 방송이라는 공공재에 대한 낭비이며 전파공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