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곳의 맨얼굴을 바라보는 사진가가 있다.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성을 팔아 가족을 먹여 살리는 사람을 찍고, 자본주의의 또 다른 얼굴인 쓰레기로 뒤덮인 공간을 찍는다. 사진을 통해 우리가 타인에게 행하는 인식의 폭력을 담아내고 여기에 질문을 더하는 사람, 하림이 성동훈 사진작가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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