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 지하에서 나왔습니다”9월 18일, 파업 5일차. 서울대병원 시계탑 건물로 들어가는 길에 성원개발 노동자들이 줄지어 앉았다.
성원개발 노동자들은 지난 6월2일부터 올 임단협 교섭을 시작하면서 8만 원 가량의 임금인상과 함께 엉망인 임금체계를 바로 세울 호봉체계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서울대병원에서 시설관리를 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15일 전면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지난 9일 하루 파업에 이은 것이다.
서울대병원 노동자들이 오는 16일에 파업을 한다. 시설관리를 하는 성원개발 노동자들은 9일 하루 경고파업을 했다.
하청업무를 필수유지업무로 인정하는 중노위의 결정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중앙노동위원회가 17일 공공노조가 낸 성원개발(주) 필수유지업무 결정 재심신청을 기각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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