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반전운동전략회의

세계반전운동전략회의 17일부터 베이루트에서 개최

세계반전운동전략회의 17일부터 베이루트에서 개최

전세계 반전운동의 대표들이 반전운동의 다음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레바논 베이루트에 모여 “반전 반세계화 운동은 이후 어디로 가야 하는가?”라는 내용으로 국제반전운동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세계반전운동전략회의(전략회의)에는 다양한 반전연대체, 사회운동체, NGO 등 세계 곳곳의 운동조직들을 대표해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략회의는 “반세계화 운동은 이후 어디로 가야 하는가?”라는 큰 주제로 “운동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우리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인가?”, “우리는 어떻게 이라크 저항운동과 연계해야 하는가?”, “우리는 어떻게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가?“ 등의 주제들이 뜨겁게 논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구체적 행동계획을 제안함으로써 반전 반세계화 운동이 국제적 상황 변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회의에서 대표단들의 참여와 토론을 준비하기 위해 각 대륙의 사회운동, 노조, 반전연대체와 지역조직들로 구성된 국제워킹그룹이 만들어진 상태다. 이 워킹그룹은 지난 5월부터 이 회의 참여와 조직을 위해 일해왔다. 워킹그룹은 또 전략회의 참가 호소문을 발표하고 “각 조직들이 전략과 행동 제안을 베이루트에 가져올 것을 권장한다”고 호소했다. 전략회의는 현재까지 49개국 245개 조직이 참가 의사를 밝혔으며 한국은 반전단체인 다함께와 이라크평화네트워크, 사회진보연대 등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