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가 곳곳에서 열리는 시기다. 해고되고, 징계 당하고, 노조탄압에 시달려 온 금속노조 소속의 이른바 ‘장기투쟁사업장’ 노동자들에게도 송년은 왔다. 이들도 거리에서, 천막에서, 또 공장 안에서 ‘승리’하는 2013년을 만들기 위해 연대와 투쟁의 힘을 모으는 송년 한마당을 각각 펼친다.
제7회 평화카페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강정구 교수님을 모시고 한반 도 평화협정에 대한 전망과 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형식으 로 구성하였다. 시간이 되니 한두 명씩 카페를 찾아오고, 평통사 회 원 뿐만 아니라 초대한 손님도 많이 눈에 띄었다. 나중엔 회원만큼이 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하신 손님이 많았다. 이것은 아마 오랜 기간 동안 한 가지 목적으로 열심히 운동해 온 평통사의 저력이 아닌 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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