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전면개방 반대 여론이 네티즌 촛불집회, 대통령 탄핵서명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통합민주당이 이같은 국민 여론을 적극 수용해 \"쇠고기협상 무효화와 재협상을 요구하는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미FTA 비준동의안 처리에 대해서도 \'5월 임시국회 내 처리 불가\' 입장으로 돌아섰다.
대중들의 기대와 욕망은 한갓 물거품으로 변할지도 모르는 상황을 맞고 있다.
오늘(25일)부터 한 달간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과 한미FTA 비준동의안 처리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은 쇠고기 협상 무효화와 한미FTA 비준 저지를 위해 원외에서 분투하고 있다.
야권의 통합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3당이 쇠고기 시장을 미국에 사실상 전면 개방하기로 한 한미 쇠고기 협상에 대해 국회 내 청문회를 열기로 합의,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쇠고기 협상 문제가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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