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하면 노해문(노동해방문학)의 모든 글과 여타 자료들을 꼼꼼하게 다시 읽을 생각”이라던 활동가는 박사학위와 국책 연구기관을 거쳐 보수 정당에서 둥지를 틀었다. 역설적이게도 그의 박사 논문이 ‘한국 노동운동의 정치세력화 유형 연구’다. 집권 민주당에 가 있으면 노동운동의 정치세력화가 더 잘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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