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이 계열사의 순환출자 구조를 이용해, ‘한라건설’에 3천 4백여 억 원의 현금 퍼주기에 나섰다. 자회사인 마이스터에 3786억 원을 출자한 만도는 한라건설의 리스크를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 박근혜 정부와 공정거래위원회까지 순환출자 규제를 언급해 왔다. 때문에 한라그룹의 신규 순환출자는, 박근혜 정부의 ‘경제민주화’ 정책과도 역행한다는 비난에 시달릴 가능성이 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005대기업집단의 소유지배구조에 관한 정보공개'를 제출했다. 이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불과 0.28%의 지분으로 삼성그룹 전체를 지배하고 있어 '역시 삼성'이라는 탄식을 자아내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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