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저테이의 죽음과 함께 했던 2년 동안 내게 가장 절실했던 것은 대한민국 정부가 딴저테이 가족에게 사과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사과는 없었고 계속되는 단속과 그 과정에서 다치는 이주민들만 있었다. 법무부는 사과할 수 없었을 것이다. 사과는 단속이 필연적으로 인명사고를 발생시킬 수밖에 없다는 것을, 단속추방 정책의 문제를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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