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가 고스란히 배인 사랑방에 사직인사를 하고 그 여운에 소주한잔 털어 넣던 시각, 인권활동가의 쉴 권리에 관한 원고청탁을 받았다. 눈물은 이내 박장대소로 바뀐다. 10회 인권영화제를 끝으로 난생 처음 속한 곳 없는 ‘자유인’이 됐다.
중간고사를 한창 앞두고 쓴 글이라 그런지 ‘요즘 가장 힘들고 답답한 점’을 글로 써보자는 제안에 많은 동무들이 쉬고 싶은 마음을 솔직하게 풀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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