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간 미국은 망명의 권리를 가장 강력하게 옹호한 국가 중 하나였다. 슬프게도, 미국이 입안하고 투표한 세계인권선언 제14조에 있는 이 권리를 내 조국의 현 정부는 부정하고 있다. 오바마 행정부는 이제 시민권을 무기로 사용하는 전략을 택했다.
유럽연합과 독일에서의 미 국가안보국(NSA) 도감청 의혹을 폭로한 독일 유력 일간지 <슈피겔>이 독일 메르켈 총리가 이 사실에 대해 몰랐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에콰도르가 대미 무역에서의 관세 혜택을 포기한다고 선언했다.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베티 돌라 에콰도르 정책협력부 장관은 27일 오전(현지 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에드워드 스노든 망명과 관련한 미국의 “협박”에 맞서 안데스무역특혜법의 혜택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대 중국 비밀 해킹조직 TAO를 15년 간 운영해 왔다는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FP)의 폭로에 이어 에드워드 스노든도 미국의 중국에 대해 사이버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혀 논란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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