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는 모호함 속에서 번영해 온 국가로, 올해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ESC)를 개최하기에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다. 유로비전은 진지한 동시에 풍자적인 이 쇼를 통해 1956년부터 정치와 무관한 민망한 축제를 이어왔고, 멜로디와 유머, 반짝이 의상을 통해 유럽의 통합을 독려해 왔다. 수십 년에 걸쳐 이 콘테스트는 갈등과 혼란 속에서도 이상하게도 응집된 대륙의 거울 이미지로 진화해 왔다.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던 스위스의 ‘보편적 기본소득’ 개헌안이 지난 6월 5일 시행된 국민 투표 결과 부결되었다. 이번 안건이 부결되리라는 것은 사실 투표 이전에 이미 예상된 일이다.
스위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232년 역사를 지닌 스위스 유력지 <노이에 취르허 차이퉁>이 조국에선 불통으로 비판 받지만 외국에선 유창한 외국어 실력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스위스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에게 스위스 철도노조가 한국 철도노조에 대한 탄압을 문제로 법과 원칙을 지키라고 충고했다. 스위스 철도노조(SEV)는 박근혜 대통령이 스위스에 도착한 18일, 수도 베른에 있는 한국 대사관 앞에서 한국 철도노조에 대한 탄압을 문제로 항의 시위를 진행했다.
스위스가 기업 경영진의 고액연봉을 법으로 제한하게 됐다. 최근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다수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주식법을 통해 기업 경영진 보수 상한선을 법으로 규정하도록 했다. 스위스 좌파들은 경제에 대해 보다 많은 국가 통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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