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케미칼

파인텍 4차 교섭 합의 불발…사측, 직접고용 불가 ‘버티기’

파인텍 4차 교섭 합의 불발…사측, 직접고용 불가 ‘버티기’

파인텍 노사가 3일 서울 양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4번째 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김세권 스타플렉스(파인텍 모회사) 대표가 직접고용 불가 입장을 고수한 탓이다. 노측은 418일째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파인텍지회 박준호, 홍기탁 조합원이 하루빨리 내려와야 한다는 마음으로 교섭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파인텍 고공농성 64일…건강 진단 위해 굴뚝 오른 의사들

파인텍 고공농성 64일…건강 진단 위해 굴뚝 오른 의사들

의사들이 64일째 75m 굴뚝에서 농성 중인 금속노조 파인텍지회 홍기탁, 박준호 조합원의 건강을 진단하기 위해 굴뚝을 올랐다. 의사들은 조합원들의 건강이 좋지 않고, 굴뚝 현장은 매우 열악하다고 밝혔다. 홍기탁 전 지회장은 검진 후 굴뚝에서 전화 통화로 “지난주 영하 15도의 강추위 때는 정말 힘들었다”며 “농성장은 얼음으로 둘러싸였고 바닥은 냉기로 몸을 움직일 수도 없었다. 그러나 10년 넘게 싸워도 내 일자리 하나 없고, 노조도 못 하는 세상이 억울해서 (농성을) 그만두지 못하겠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도 자본가 세상은 달라진 게 없다”고 전했다.

[인권오름] [이동수의 만화사랑방] 408일 고공 굴뚝인 차광호

[인권오름] [이동수의 만화사랑방] 408일 고공 굴뚝인 차광호

벼랑 끝 심정으로 굴뚝에 올랐던 차광호 씨가 내려옵니다.

불 꺼진 공장 내려다보며 고공농성 1년, 봄은 왔을까

불 꺼진 공장 내려다보며 고공농성 1년, 봄은 왔을까

전화기 너머 불어오는 거센 바람 소리가 종종 그의 목소리를 집어 삼켰다. 45미터 굴뚝위로 오른 지 1년. 365일간 하늘 밑에서 살아온 차광호 스타케미칼 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 대표와의 한 시간 남짓한 전화인터뷰가 시작됐다.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내려가면 가장 먼저 사우나 가서 때 밀고 싶어요”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내려가면 가장 먼저 사우나 가서 때 밀고 싶어요”

“8월에 1차 희망버스가 오지 않았다면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없었을 겁니다. 지역도 그렇고 금속노조도 그렇고 해복투만 고립되어 힘들고 절망적이었습니다. 1차 희망버스를 통해 전국에 우리를 이해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는 걸 확인하고 힘을 얻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고용창출 한다는 구조고도화가 공장 폐업?

고용창출 한다는 구조고도화가 공장 폐업?

구미공단이 섬유산업에서 전자산업으로 탈바꿈하면서, 그리고 경쟁에서 도태된 폐업한 공장 부지가 많다. 방림방적 LG전자(구 금성사) 한국전기초자 대우전자 등 빈 부지가 널려 있다. 그런데 잘 가동하고 있는 KEC부지를 폐업해 노동자를 길거기로 내몰려고 한다.

고공농성자 34명, “23일, 외로운 45m굴뚝 농성장으로 모여달라”

고공농성자 34명, “23일, 외로운 45m굴뚝 농성장으로 모여달라”

비정규직 투쟁과 정리해고, 노조파괴 등에 맞서 고공농성을 진행했던 고공농성자 34명이 스타케미칼 희망버스 참가를 호소하고 나섰다. 스타케미칼 해고자 차광호 씨가 벌써 84일 째 45미터 굴뚝 고공농성을 이어가고 있지만 사태해결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까닭이다.

78일 굴뚝농성 스타케미칼 해고노동자 만나러 ‘희망버스’ 출발

78일 굴뚝농성 스타케미칼 해고노동자 만나러 ‘희망버스’ 출발

투쟁사업장 노동자들과 사회단체 등은 차광호 해고자의 굴뚝 고공농성 90일을 맞는 오는 8월 23일 구미 스타케미칼 굴뚝농성장으로 희망버스를 조직한다고 밝혔다. 전국 광역시도별로 1대 이상의 희망버스를 조직해, 총 16개 희망버스가 23일 굴뚝 고공농성장으로 집결하게 된다.

굴뚝의 폭염 날리는 시 한 편

굴뚝의 폭염 날리는 시 한 편

시를 읽으면서 세상에 대한 분노와 지금의 나의 모습, 동료들의 아픔이 겹쳐져 눈물이 흐른다. 시가 나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을 태어나서 처음 알았다. 굴뚝의 폭염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시 한 편이 시원하게 어루만져 준다.

‘기륭성호’가 보고 싶다

‘기륭성호’가 보고 싶다

청춘을 받쳐 일한 공장에서 먹튀 자본에 속아 이렇게 죽을 고비를 넘기며 싸워야 하는 세상이다. 성호를 생각하면 정말 눈물이 난다. 기륭성호가 미치도록 보고 싶다.

기사 13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