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글리츠

스티글리츠, “미국과 유럽이 세계경제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스티글리츠, “미국과 유럽이 세계경제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교수는 5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유럽중앙은행(ECB)의 유동성 홍수가 외환시장을 불안하게 만들어 일본과 브라질 등으로 하여금 수출업체 보호를 위해 개입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강조했다.

[인터-뉴스] [173-4호/초점] IMF에게 묵시록이 다가오고 있는가?

[인터-뉴스] [173-4호/초점] IMF에게 묵시록이 다가오고 있는가?

동아시아 위기 이후 수 년 동안 세 명 각자는 '50년이면 충분하다 네 트워크' 등이 제기한 지구적 금융 체제와 IMF 및 세계은행에 대한 포 괄적인 비판에 전체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하게 밝혔다. 2001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스티글리츠는 세계은행을 떠난 이래 (IMF를) 가장 신랄한 비판을 해온 사람이다. 그러나 그는 모호하고 도 무지 알 수 없는 이유로 오로지 IMF에 대해서만 총체적인 비판을 하 려 한다. 그는 세계은행과 IMF 두 기구를 구분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 면서 세계은행을 찬양하거나 세계은행의 역할이 IMF와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주장한다. 스티글리츠와 마찬가지로, 쿠르그먼과 삭스 역시 자신들이 기본적으로 "신자유주의" 경제학 -탈규제, 부유층과 기업에 대한 특혜 부여, 자유무역- 에 대한 직접적인 저항세력이 아니라는 점 을 분명히 했다. 그럼에도 이들이 IMF에 대한 비판을 분명히 강화하 고 있다는 사실은 지난 수 년 간 지구적 정의 운동이 소리지르고 비 난한 결과 이제 대중이 깨어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IMF라는 황 제는 실제로 옷을 입고 있지 않다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