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현실을 무시하고 지내는 사람들과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지만, 세상과 역사에 대해 뭔가 알고 있는 사람들과는 불편한 시간을 보내야 했다. 아마도 우리는 전 세계의 일에 무관심한 채로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렇게 산다면, 우리는 도대체 어떤 세계에 살게 될까?
지난 번 김선일 씨가 살려달라는데 끝내 죽이고만 노무현정권에 비분하며 잇달은 작업들을 했습니다. 6월항쟁 때 “한열이를 살려내라!”를 새겼던 그가 이번에는 “살고싶다!”를 새겨 파병철회 집회장에 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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