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열심히 하고 있다는 주관적 자족을 제외한다면 모든 객관적 지표는 수년째 운동의 위기를 말해왔다. 감히, 오늘의 ‘운동’을 약평해보자면 민주주의의 형식적 제도화와 자유주의 확대에 따른 체제 친화적 시민운동의 성장과 자본주의의 성장과 고도화에 따른 계급운동으로서의 변혁적 사회운동의 역동성 축소를 동시에 경험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화연대는 18일 이형모 전 사장의 성폭력 사건으로 폐간되었던 '시민의 신문' 후신 '시민사회신문'의 창간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민사회에서 '시민사회신문' 창간에 대한 우려의 입장을 밝힌 것은 문화연대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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