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비정규직지회의 8년간 투쟁에서 이해할 수 없는 재판과정과 사법부의 행태를 얘기해 보려 한다. 너무나 비상식적이고 공정하지 못한 과정들로 피해자가 오히려 범죄 집단으로 뒤바뀌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어느 영화 속 대사가 생각났다. 긴 시간의 경험으로 가슴 한편에 자리 잡고 있다.
“대추나무야. 올해는 좀 더 힘내줘” 기도를 합니다. 이 기도는 유하 엄마 스스로에게 하는 기도이기도 합니다. 각종 씨앗과 싹을 심을 봄, 풀과의 한판 싸움을 벌일 여름, 대추가 익어가는 가을을 지나 다시 빨간 불꽃을 만날 겨울까지 또 한해를 농부로 살아가려는 다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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