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 위치한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단지 앞에서는 촛불문화제가 열린다. 이날도 오후 7시 30분이 되자 40여 명의 사람들이 모여 촛불을 들었다. 8월의 첫 번째 촛불문화제가 시작된 것이다.
중앙케이블방송의 부당해고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요구하며 14일째 단식농성을 벌여온 해고노동자 신기식(37) 일반노조 현장수석이 22일 오후 11시 드디어 단식을 풀었다. 부산지방노동청이 5월 30일부로 중앙케이블방송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부산지역 해고노동자 2명이 현재 ‘고용승계’와 ‘원직복직’을 요구하며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다.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노동청 앞 천막에서 만난 신기식(37) 일반노조 중앙케이블 현장위원회 수석은 현재 10일째 단식농성 중인 해고노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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