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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정치신문 해방] [47호]비정규노동자의 현실과 조직-투쟁 이야기

[사회주의정치신문 해방] [47호]비정규노동자의 현실과 조직-투쟁 이야기

2007년 7월1일, ‘비정규직보호법안’이 시행되면 2년 후 비정규직 대량양산이 불가피하다고 노동계와 학계 등 자본과 정권을 제외한 모든 이해 당사자들이 심각히 우려했다. 이러한 우려는 2년이 지난 2009년 6월 현재 비켜갈 수도 돌이킬 수도 없는 엄중한 현실로 다가와 있다. 전두엽이 완전 마비된 2MB정부와 한나라당은 ‘6월 대량 비정규직 해고 설’에 근거하여 쓰레기보다 못한 현재의 비정규직보호법안을 개정 또는 유예 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반드시 강행 처리하겠다고 생떼를 부리고 있다. 그래야만 민생을 살릴 수 있다고 말이다. 참으로 어이가 없다. 비정규직 피해사례는 어느덧 우리의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어버렸다. 비정규직의 소리 소문 없는 슬픈 소식과 체념이 넘쳐난다. 날이 갈수록 말이다. 1. 농협중앙회지부(비정규직 노조)의 현실 “위원장님~지금 시간되시면 꼭 만나서 할 이야기가 있는데요. 꼭~” “지금 만남 중인데… 급한 일이 아니면 내일 일찍 사무실에 들러 이야기 하시죠~~ 그런데 무슨 일이?” “예… 전화로 이야기 하기는 좀 그런데…” “그럼 만나서 이야기 하시죠.. 내일 아침 일찍 농협중앙회 지부사무실에 들리겠습니다.” 2008년 7월10일 저녁 10시경 배삼영 지부장과의 통화 내용이다. 다음날 이른 아침6시경 배삼영 지부장이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 40미터

\’망년회\’ 대신 투쟁사업장 \’연대의 밤\’을

\’망년회\’ 대신 투쟁사업장 \’연대의 밤\’을

연말이 다가오면 잦은 송년회로 정신없는 이들관 달리, 투쟁하는 노동자들은 \'연대의 밤\', \'후원주점\' 준비와 초대로 분주하다. 한 해 동안의 투쟁을 돌아보며 연대해 준 이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비정규직 생명줄, 2년 더 쓰고 잘라줄게?”

“비정규직 생명줄, 2년 더 쓰고 잘라줄게?”

그들은 비정규직 노동자이고, 해고자이다. 한 때는 열심히만 일하면 정규직이 될 수 있다는 희망에 부풀어 있었고, 그래서 한 때는 누구보다 회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했었다.

2008 비정규 투쟁

2008 비정규 투쟁

올해도 비정규 노동자들의 삶은 고단했다. 그러나 다시 새로운 희망을 다짐한다. 언제나 그렇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