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이란 놈을 찾으러 문경새재부터 달래강까지 숨차게 뛰어다녔다. 실용아 어딨니 실용아! 나보다 300살은 더 먹은 주목에게도 물어보고 새재를 넘는 사람들 굽어보다 일제 때, 송진 강제 공출하느라 몸에 깊은 칼을 맞은 조령 적송에게도 물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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