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미국은 이제 이란과 전쟁 상태에 들어섰다. 이 전쟁은 양국 지도자들이 선과 악이라는 단순하고 자기중심적인 구도로 설명하고 있다. 네타냐후는 이를 “선과 악 사이의 불가피한 싸움”이라고 규정한다. 트럼프에게 이 전쟁이 불법이라는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 이 전쟁은 오히려 종교적 열정에 의해 부추겨지고, 십자군 전쟁을 떠올리게 하는 잔혹한 방식으로 수행된다. 가디언의 데이비드 스미스가 지적했듯, 이는 “폭력을 가할 수 있는 능력” 자체를 찬양하는 태도와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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