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이 대폭락하는 가운데, 정부가 농가에 지급한 돈까지 환수한다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지난 29일 올해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고 65.9만 톤(197.2억 원)에 대한 우선지급금을 환수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우선지급금 환수는 유례 없던 일이다.
쌀값이 폭락하고 있다. 전국 평균 쌀값은 13만 4412원. 평야 지역 쌀값은 12만 원 대가 무너졌고, 충남 당진은 9만 7000원까지 쌀값이 폭락했다. 20년 전 가격으로 떨어진 쌀 값 때문에 농민들의 가슴에 피멍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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