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농민에 돈 줬다 뺏는 정부…사상초유 197억 우선지급금 환수

농민에 돈 줬다 뺏는 정부…사상초유 197억 우선지급금 환수

쌀값이 대폭락하는 가운데, 정부가 농가에 지급한 돈까지 환수한다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지난 29일 올해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고 65.9만 톤(197.2억 원)에 대한 우선지급금을 환수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우선지급금 환수는 유례 없던 일이다.

쌀값 폭락하는데 12만톤 또 수입…“농민 살해 행위”

쌀값 폭락하는데 12만톤 또 수입…“농민 살해 행위”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은 “현재 쌀값은 30년 전으로 폭락했다. 추가 쌀 수입은 농민을 살해하는 반인륜적 행위”라며 “쌀값 대폭락으로 절망스런 연말을 보내고 있는 농민들의 가슴은 이번 쌀 추가 수입 소식에 박근혜 대통령,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에 대한 분노로 들끓고 있다”는 성명을 냈다.

“개사료보다 못한 쌀값, 농민 집중 투쟁 선포”

“개사료보다 못한 쌀값, 농민 집중 투쟁 선포”

전국 농민 5천 명(주최 측 추산)이 22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에서 ‘쌀값 대폭락 박근혜 정권 퇴진 전국농민대회’를 열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은 △밥쌀 수입 저지 △백남기 농민 문제 해결 △농산물 최저가격 인상 △LG 농업 진출 저지를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평화누리통일누리] [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대전충남평통사

[평화누리통일누리] [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대전충남평통사

농민은 생명입니다. 흔히 우리는 쌀을 생명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농민들에게 땅은 목숨과도 같은 존재의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우리가 너무나 쉽게 접하는 쌀, 그러나 하루라도 밥을 먹지 않으면 살 수 없음을 느끼며 밥을 먹습니다. 그런데 지금 세상은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 생각하면서 평생 농사를 지으며 살아온 농민들을 아스팔트로 내몰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농민들이 더 이상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리는 세상. 머리띠를 질끈 묶고, 깃발을 들고, 상여를 메고, 너무나 원통하고 분하여 삭발을 하고... 농민들도 이 땅에서 살 수 있게 해 달라고, 북에 대한 쌀 지원으로 남녘과 북녘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자고. 외치고 또 외쳐봅니다. 노랗게 물들어 가는 들녘을 바라보며 생명의 소중함과 이 땅을 살아가는 농민들이 살맛나는 세상이 오기를 희망해 봅니다. 10·4선언 2돌을 기념하며 어느덧 남북정상이 만나서 10·4선언을 발표한 지 2돌을 맞이하여 대전, 충남 곳곳에서 평화와 통일, 민족의 번영을 위해 한손에는 단일기, 한손에는 아이의 손을 잡고 오순도순 모여 앉아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는 가운데 통일의 뜨거운 열기를 모았습니다. 물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며 남북관계를 파탄으로 몰아가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는 하늘을 찌르는 듯 했습니다. 강정구 교수 초청강연회 대전충남평통사에서는 대전지역 단체들과 공동주최로 10·4선언 2돌을 기념 주간에 강정구 교수를 모시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강연회 장소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노동자, 학생,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행사를 잘 마쳤습니다.

[평화누리통일누리] [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익산평통사

[평화누리통일누리] [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익산평통사

9월 22일 저녁 7시30분 사무실에서 강익현 한의원 원장님. 전북여성노동자대표 김희전 대표님, 익산평통사 운영위원 김유순, 구본수 회원, 김대송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회원모임이 열렸습니다. 군산평통사 김판대 사무국장님을 강사로 모시고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제대로 된 한반도 평화협정을 하기 위해서 주한미군을 내보내는 평화협정이 실현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전쟁을 끝내고, 평등한 한미관계를 만들어내고, 노동자 농민 빈민 대학생이 등록금 걱정이 없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바로 주한미군 내보내는 평화협정이 실현되어야 한다고 설명해주었습니다. 토론시간에는 “아직도 대중들은 미국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부족하므로 대중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좀 더 유순한 표현을 사용하면 좋겠다.”, “평화협정에 대하여 많이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는 등의 의견과 소감이 있었습니다. 끝나고 술 한 잔 하면서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쁜중에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익산평통사 회원모임을 기대하면서, 다양한 이야기와 평통사 발전에 대하여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을 기다립니다. 시작한 이 작은 불꽃이 얼마나 커질지 그 누구도 알 수 없지만 이 소중한 만남을 최선을 다해 만들어 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평화누리통일누리] 오래된, 새로운 인연 보령농민회 김영석 회장

[평화누리통일누리] 오래된, 새로운 인연 보령농민회 김영석 회장

지난 7월 26일 평화협정 실현 한마당에서 무대에 올라, 특유의 소탈한 모습으로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던 보령농민회 김영석 회장을 만났다. 인터뷰는 김영석 회장님 집에서 했는데, 집 앞에는 할아버님이 심으셨다는 정말 큰 감나무가 시원스럽게 서 있었다. 김영석 회장은 주변이 아름다운 한적한 시골 마을에 1남 2녀의 가장이다. 김영석 회장은 2008년 초부터 보령농민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보령지역에서는 보령민주단체연합(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향후 보령에 계신 몇몇 분들과 함께 평통사 활동과 모임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김영석 회장은 배종열 대표님과는 오래 전에 인연을 맺었단다. 바로 김영석 회장의 결혼식 주례를 배종열 대표님이 봐 주셨던 것. 이제, 평통사와 새로운 인연을 맺어가는 김영석 회장의 얘기를 들어 보자. 정리 장도정 농사일과 농민회 활동은 언제부터 하셨나요? 고향은 보령시 주교면 주교리입니다. 이곳에서 태어나 자랐고, 잠시 서울 생활을 하기도 하였는데 보령에서 대대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농사를 짓는다는 것 자체가 현장에서 민중으로 살아가면서 민중이 되어야 하고 민중의 권익을 실현하면서 민중이 주인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노동자가 될까 농민이 될까 잠시 고민을 하기도 하였지만 몸이 불편한 여동생을 책임져야 하고 부모님을 모시는 것 때문에 고향에 내려와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농민회 활동은 91년도 농사를 소규모로 지으면서 시작하였습니다. 그 당시 엄혹한 시절이라 농민들의 모임조차 탄압을 받았구요. 농민들이 많이 위축되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활동으로 98년 보령농민회를 만들었어요. 초대 정책실장으로 활동하였습니다. 농사일도 바쁘신데 아스팔트 농사까지 지으셔야 하네요 현재 쌀 재고미 누적으로 인해 금년에 쌀을 수확하여 시장에 출하를 하게 되면 쌀값이 하락하게 됩니다. 추석이 되면 더욱 하락하게 되겠죠. 쌀값 하락으로 농민들의 삶이 정말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농민들이 주장하는 쌀값 21만원 보장 요구는 최소한 쌀 생산비 원가를 받자는 것입니다. 농민들의 삶이 피폐해지는 것은 정부가 농업문제를 망치고 회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나서서 국민의 식량을 계획하고 책임을 져야 됩니다. 우리나라 식량 자급률이 25%에 불과하고 쌀을 제외하면 5%도 안됩니다. 원자재 값 상승과 곡물 값 파동에서 우리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10여년부터 농민을 위한 농업정책에 대해 요구해 왔는데 아직도 시행되지 못하고 있어 거리로 나설 수밖에 없네요. 보령 지역에서 평화협정 실현 운동 확산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평화, 통일 운동은 항상 필요하며, 특히 최근에 더 필요성을 느낍니다. 이러한 운동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모여야 하며, 전문가가 있어야 합니다. 현재 농민운동을 하면서 시간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평통사에게 바라고 싶은점은? 다양한 언론과 통일 운동 소식 속에서 평통사를 알게 되었고, 평화협정 실현 운동의 과정 속에서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평통사는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애쓰는 단체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앙과 각 지역 조직에 실무자가 늘어나서 평화, 통일운동을 더욱 활성화해야 합니다. 또한 통일운동 세력이 한줄기 흐름으로 실천을 함께 고민하여 통일을 하루 빨리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