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

투기도 세계적으로, 씨티그룹의 끊임없는 추문

투기도 세계적으로, 씨티그룹의 끊임없는 추문

투기자본 감시센터는 이날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씨티은행의 ‘부패 추문’과 관련한 사례들을 들어 설명했다. 장화식 투기자본감시센터 운영위원은 “선진금융기법이 아닌 돈세탁, 회계부정, 세계 전역에서 각국 현행법 위반 혐의로 검찰 고발을 당한 전력이 있는 씨티그룹의 본질을 명확히 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씨티그룹은 미국 시장을 요동치게 했던 월드컴 회계부정 사건에 관계돼 26억 달러의 집단 소송을 당한 바 있다. 물론 엔론의 회계부정사건에도 연루되었다.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각국의 부패 정치인들의 비자금을 국외로 빼돌리는 역할을 해왔다. 멕시코 전 대통령 카를로스 살리나스 형제가 수천만 달러를 해외 유출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최근에는 칠레의 독재자 아우구스트 피노체트의 자금세탁용 계좌를 다수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불법혐의로 독일 금융감독당국의 조사를 받은 바 있으며, 올해 초에는 채권 선물가격 조작 혐의로 대규모 소송사태에 직면하기도 했다. 지난 3월에는 이탈리아에서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에 의해 기소당했다. 일본에서도 편법영업을 하다가 1년간 영업허가 취소처분을 당했다. 중국에서도 중국생명의 홍콩-미국 증시 동시상장과 관련해 미국 금융당국에 허위문서를 제출한 것이 적발되기도 했다. 이처럼 반 공익적인 역사와 끊이지 않는 부패추문 때문에 씨티은행은 2000년 미국의

이번엔 ‘씨티그룹’, 횡포를 고발한다

이번엔 ‘씨티그룹’, 횡포를 고발한다

씨티은행을 중심으로 한 씨티그룹은 오랜 역사와 세계적인 영업망을 내세워 ‘글로벌 금융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씨티은행은 가는 곳마다 예외 없이 부패 추문에 휩싸여 있는, 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기업 가운데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