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환

새 인권위원장 내정에 시민사회 반발

새 인권위원장 내정에 시민사회 반발

공동행동은 \"인권감수성을 증명할 수 없는 인물을 임명하는 건 그동안 정권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해 온 국가인권위를 정권의 꼭두각시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권위 ‘권고’조차 하지 말라는 정부”

“인권위 ‘권고’조차 하지 말라는 정부”

안경환 전 위원장은 이임사에서 \"적어도 인권에 관한 한 이 정부는 의제와 의지가 부족하고, 소통의 자세나 노력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며 현 정부의 인권의식을 강하게 비판했다. \"정권은 짧고 인권은 영원하다\"는 금언도 남겼다.

“MB정부가 국가인권위원장 등 떠밀었다”

“MB정부가 국가인권위원장 등 떠밀었다”

이들 단체는 \"국가인권위원장이 물러나는 이유는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의 정치적 탄압과 보수 언론의 마녀사냥 때문\"이라며 \"현 정권의 인수위 시절부터 시작된 국가인권위 흔들기와 전반적인 인권의 후퇴와 연결지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인권위 21% 축소. .44명 재배치

인권위 21% 축소. .44명 재배치

인권위는 일단 새 직제령에 따른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안경환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절차와 내용에 흠이 많은 직제령을 하루 속히 원점으로 되돌리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동시에 직제령 시행이라는 법적 책무를 간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인권의 나무는 피를 먹고 자란다”

“인권의 나무는 피를 먹고 자란다”

“장애인들의 투쟁은 국가와 사회가 장애인의 심장에 찌른 칼을 빼고자하는 투쟁”이라며 “안 위원장의 메시지가 야만적인 차별의 현실에 저항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또 다른 칼로 기능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