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하 사회주의 운동의 역사에서 창당에서 해산까지 당의 주요한 직책을 맡으면서 함께했던 사람들의 지역이 있다. 바로 안동이다. 다른 많은 지역도 일제강점기 내내 사회주의 운동에 종사했으나, 안동과 같이 창당과 해산의 과정에서 조직의 주요간부로 활동한 지역은 흔치 않다.
9월 25일(수) 오후 7시 나섬학교에서 9월 회원 만남의 날 행사인 통일영화 상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초 영화 속 북측의 일상을 통해 우리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북측의 일상을 올바로 이해하는 것에 목표 를 두고서 북측 영화 “한 여학생의 일기”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이 영화의 CD본을 구하지 못해 불가피하 게 영상물을 한 이방인의 눈으로 본 평양방문기 르포로 급히 바꾸게 되었습니다.
아침 9시경, 문경의 도자기 전시관 앞 넓은 마당에 둥글게 둘러섰다. 날씨 탓인지, 분위기 때문인지 내겐 새벽 같은 느낌이 들어 좋았다. 소개를 받고 인사하는 사람들이 우리 모두를 평화롭게 해주는 모습이다. 순수하고 자유로워 보인다고 해야 할까? 그 분들 속에 서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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