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조합원 사망사건을 계기로 특수고용·플랫폼 노동 전반의 ‘저임금 구조’와 최저임금 적용 배제 문제가 다시 쟁점으로 떠올랐다. 임금체계 자체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공공운수노조는 22일 ‘특고·플랫폼노동자 적정임금 보장을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를 열고, 최근 화물노동자 사망사고의 구조적 원인으로 낮은 운임과 최저임금 미적용 문제를 지목했다.
국제 유가 급등으로 화물노동자의 생계 위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화물연대가 안전운임제 확대와 강력한 단속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9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가 폭등의 근본적 대안인 안전운임제가 현장에서 무너지고 있다”며 정부의 엄정 대응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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