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잊고 지냈던, 아니 지우고 지냈던 그 기억이 떠오른 건 지금 대구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는 어느 병역거부자 이야기를 듣고서다.
여기저기서 20여년 공들여 쌓아올린 민주주의와 인권의 탑이 무너져 내리는 소리가 들린다.
파업 농성 중 연행된 이랜드-뉴코아 조합원에 대한 경찰의 수사과정에서 알몸검신, 변호인 조력권 침해 등 불법행위와 인권 유린 사례가 보고돼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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