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농성을 택한 두 노동자는 새벽 네 시에 양화대교 옆 망원 한강공원의 송전탑에 올랐다고 한다. 조합원을 만나고 철탑을 올라가기로 했지만, 두 노동자는 새벽 찬 바람을 맞으며 올라가는 모습을 조합원에게 보이기 싫어 약속을 어기고 먼저 올라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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