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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ㄱ속

우리가 연대한 청와대 앞 1300일의 시간

우리가 연대한 청와대 앞 1300일의 시간

다시 네 번의 계절을 맞았고, 함께 해를 넘겼다. 그러는 동안 또 많은 이들이 이곳을 떠나갔다. 어느 것 하나 해결된 것이 없는데도 빈자리만 늘어갔다. 청와대에서 맞는 네 번째 겨울. 이곳에서 매일 얼굴을 마주하는 이는 이제 한 사람뿐이다. “이제 어머니 딱 혼자 남았지.”올해로 일흔셋이 된 이영문 씨는 스텔라데이지호 실종 선원 허재용 씨의 어머니다. “너무 짠하고 슬퍼. 세월호 유족들은 여러 명이라도 같이 있었지. 어머니는 매일 혼자 나와 1인 시위를 해. 어떻게 내가 떠나겠어.”

사회
윤지연 기자
2022.01.24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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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연대한 청와대 앞 1300일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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