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기연)이 김이태 연구원 징계를 위한 인사위원회를 저지했다는 이유로 지난 7월 30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노조 박근철 지부장을 파면하기로해 ‘보복성 징계’ 논란이 일고 있다.
건설기술연구원(건기연)이 24일, ‘한반도 대운하 양심선언’을 한 김이태 연구원에 대해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내린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규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공공연구노조가 15일 정부의 무모한 대운하 연구 압력에 양심선언으로 맞섰던 건설기술연구원 김이태 박사에 대한 표적감사를 비난하는 성명을 냈다.
우리는 스무 살 남짓한 가장 젊은 시기에 권력의 폭압을 받아들이고, 적응하고, 스스로 되풀이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동시에 꿈꾸고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해 침묵하는 법을 익혀야만 했습니다.
이제 그만 슬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 전의경제도 폐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미래다. 불길에 그을리고 더러는 타버린 우리의 ‘인간성’을 위하여, 고뇌하고 고통스러워하며 시위진압에 나서고 있을 또 다른 이길준을 위하여.
이길준 의경은 소속 부대인 중랑경찰서가 이 의경을 고발해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오늘 오전 11시 신월동 성당에서 농성 마무리 기자회견을 갖고 \"당당히 출두해 조사를 받고 정당성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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