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의 자유

[인권오름] [용석의 인권이야기] 반성문 강요하는 세상

[인권오름] [용석의 인권이야기] 반성문 강요하는 세상

\\\"내가 잘못했습니다. 다시는 개기지 않고 말 잘 듣겠습니다.\\\"

[인권오름] 사상은 강요할 수 없다

[인권오름] 사상은 강요할 수 없다

로댕의 유명한 조각 작품, ‘생각하는 사람’을 떠올려보자. 턱을 괴고 생각에 잠긴 모습이다. 그런데 이런 광경은 어떤가? ‘생각하는 사람’에 철창을 두르는 것이다. 철창 안에 갇힌 생각하는 사람을 한국 사회는 ‘사상범’이라 불러왔다.

[인권오름] 학생 양심, 사뿐히 지르밟고 가시더이다

[인권오름] 학생 양심, 사뿐히 지르밟고 가시더이다

이튿날 오전 방송시간에는 으름장과 타이름이 절묘한 균형을 갖춘 학생부장의 ‘선무’(宣撫) 공작이 기세를 떨쳤다. “비판의식, 부정적인 사고방식 지금 필요 없습니다!!!”

[인권오름] [뛰어보자 폴짝]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지 않는 내 친구

[인권오름] [뛰어보자 폴짝]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지 않는 내 친구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일동, 국기에 대하여~ 경롓!”하고 외쳤다. 난 가슴에 손을 얹고 언제나 그랬듯 태극기가 아닌 내 친구 정재를 쳐다봤다. 역시나 정재는 가슴에 손을 얹지 않고 있었다.

‘어떤 휴가’-침략전쟁을 거부할 수 있는 양심의 자유를 보장하라!

‘어떤 휴가’-침략전쟁을 거부할 수 있는 양심의 자유를 보장하라!

강철민씨가 파병반대를 외치며 농성을 시작한지 8일째 되던날 헌병대에 의해 연행되었다. ‘제가 농성을 결심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대로 가다간 제2의 파병 제3의 파병이 계속 진행될 것이라는 거죠. 그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싶었습니다’ 강철민씨는 농성을 진행하면서 자신의 ‘파병반대의지’를 오해하는 사람들에게 짧은 웃음으로 답했다. ‘군대생활이 힘들어서 이런 행동을 했다고 비난하는 분들에게 제 군대생활을 보여드릴 수 도 없고, 다만 저의 진심어린 뜻을 그대로 바라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농성장에서 보낸 8일간의 휴가, 우리는 그 어떤 휴가를 너무 많은 프레즘을 통해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