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해양경찰청 기관보고에서 해양경찰청 간부가 구난업체로 언딘을 선정하라고 미리 지시한 의혹이 드러났다.
언딘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돼 온 상황에서 민간잠수사 사망사건까지 발생하자 언딘 측도 여론 대응에 나섰다. 이들은 그동안에 제기됐던 의혹들과 관련해 추후 법적 대응까지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월호 침몰 다음 날인 17일 오전 7시 정조시간에 해군 최정예 잠수요원들이 배치됐지만, 해경과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주)언딘 측 잠수사들의 우선 잠수를 위해 그냥 대기만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춘진 새정치연합 의원이 세월호 구조 민간 측 책임을 맡고 있는 (주)언딘(UNDINE MARINE INDUSTRIES) 소속 민간 잠수사들이 상시 고용 잠수사가 아니라고 밝혔다.
해경과 언딘의 관계 중간 고리로 한국해양구조협회가 지목되고 있다. 이런 이상한 관계는 이미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해양구조협회가 해경 퇴직자들의 셀프재취업 출구였다는 지적으로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의 민간 구조업체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언딘)가 사실상 민간잠수사들의 구조 작업 배치를 총괄해 왔다는 논란이 일면서 민간 구조단체들의 문제제기가 터져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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