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보복성 인사 논란이 잦아들 줄 모른다. MBC는 지난 25일, 자사의 대표적인 시사고발 프로그램 ‘PD수첩’의 작가 전원을 해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MBC 노조가 김재철 사장의 퇴진 여부와 관계없이 파업을 종료하고 방송에 복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소현 MBC 노조 대변인은 <참세상>과의 통화에서 “파업 종료가 확실하게 정해지진 않았지만 파업 종료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일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언론노조는 이날 궐기대회를 기점으로 전국의 언론노동자들이 언론독립을 위해 총궐기할 것을 선언했다. 언론노조는 총궐기 투쟁 결의문을 통해 낙하산 사장 퇴출과 언론장악의 전모를 밝히는 국회 청문회를 개최, 또 해직 언론인들의 복직과 정수장학회의 환수를 결의했다.
SBS 기자회는 23일 열리는 언론노조의 ‘언론장악 MB심판 총궐기대회’에 맞춰 메인뉴스인 SBS8뉴스의 앵커와 기자들이 검은색 옷을 입고 현재 파업중인 MBC KBS YTN등의 노조에 연대의 뜻을 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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