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AI 실업 공포는 과장됐다…140년 고용 데이터의 결론

AI 실업 공포는 과장됐다…140년 고용 데이터의 결론

AI가 일자리를 대거 없앨 것이라는 전망은 자동화할 수 있는 ‘업무’가 얼마나 많은지를 세는 방식에 기대고 있다. 하지만 노동시장에서 사람을 채용하고 임금을 지급하며 해고하는 단위는 개별 업무가 아니라 하나의 ‘직업’이다. 그리고 실제로 직업은 개별 업무가 자동화에 노출되는 정도만 보고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오래 살아남았다.

[교육희망] 자연을 알고, 세상을 알고, 나를 알자!

[교육희망] 자연을 알고, 세상을 알고, 나를 알자!

1학년 1반 담임을 맡은 이현희 광주 수완중 교사는 \\\"드디어 제대로 아이들과 부대끼고 있다\\\"며 웃었다. 2009년 처음으로 교단에 설 때만 해도 전공한 교과목을 가르치면서 아이들과 생활하는 게 선생님이라고 생각했다.

[교육희망] \’새가슴\’에서 벗어나자

[교육희망] \’새가슴\’에서 벗어나자

어느 초등학교에서 여선생님이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치료는 잘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선생님이 연금관리공단에 공무상 재해로 인한 요양신청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보통 ‘공상처리’라고 하는 것이지요. 당사자는 병원에 누워 있으므로 남편이 ‘업무의 과중함’을 입증하기 위해서 작년과 올해 업무분담에 대한 서류를 받으려고 학교로 갔습니다. 그런데 교장과 교감선생님이 서류를 주지 않으려 합니다. 혹시라도 자신에게 책임이 돌아올까 걱정하면서 전전긍긍합니다. ‘왜 교사에게 과중한 업무를 부여하였느냐?’라는 식의 질책을 받을까봐 서류를 주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지요. 남편은 교장실에서 한 시간 동안 설득을 하고, 큰 소리로 항의를 하기도 해서 간신히 받아오기는 했습니다. 참 황당한 일이지요. 연금관리공단에 ‘업무의 과중함’을 주장한다고 해서 교장이나 교감에게 무슨 불이익이 있다고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일이 자주 있습니다. 교사가 과로로 사망할 경우 유족보상금 신청을 하고, 그것을 토대로 순직처리를 하려고 합니다. 이때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는 분들도 있습니다. 동료교사들의 확인서를 직접 받아서 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떤 교장이나 교감선생님들은 자신에 대한 불이익이 있을까봐 되도록 협조를 하지 않으려 합니다. 혹시라도 자신들이 과로를 시켜서 그렇게 되었다고 불이익을 받지는 않을까 전전긍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