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안보

대형 은행들이 기후 공약에서 후퇴하면서 화석연료 투자·대출 급증

대형 은행들이 기후 공약에서 후퇴하면서 화석연료 투자·대출 급증

지난해 세계 최대 65개 은행은 향후 수십 년 동안 지구 온난화를 심화시킬 탄소 배출을 초래할 화석연료 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이들 은행은 화석연료 기업들에 총 9,060억 달러를 제공했으며, 이는 2024년보다 650억 달러 증가한 규모라고 새 보고서는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는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JP모건은 화석연료 기업들에 582억 달러를 지원했으며, 이는 2024년보다 12.6% 증가한 수치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 미즈호파이낸셜그룹, 씨티그룹이 그 뒤를 이었으며, 이들 은행은 각각 전년도에 450~470억 달러를 지원했다.

기후위기 시대, 수소경제의 허상을 넘어 공공적 전환으로

기후위기 시대, 수소경제의 허상을 넘어 공공적 전환으로

수소는 어디에나 무한정 적용할 수 있는 만능 해법이 아니다. 보조금 확대나 기업의 수익성 논리에만 의존한다면 비용 부담과 자원 낭비가 커지고, 화석연료 기반 인프라가 우회적으로 연장될 위험도 커진다.

[기후변화와 노동자] 에너지 안보와 기후변화의 상관관계

[기후변화와 노동자] 에너지 안보와 기후변화의 상관관계

기후변화는 동북아지역의 특별 관심사인 에너지 안보와도 연관이 깊다. 중국, 일본, 러시아 같은 온실가스의 주요 배출국이 이 문제를 제기한다면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