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산업 기층 인력의 근로 환경과 복지정책 포럼’이 3일 오후 2시부터 광화문 흥국생명 1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문화개혁을위한시민연대와 새천년민주당 정범구 의원(국회 문화관광위원)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열린 영화산업 종사자 생활권 확보를 위한 포럼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대중문화예술 산업 종사자 생활권 확보를 위한 정기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원용진 교수(서강대 신방과)가 사회를, 한창완 교수(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와 류재운 위원장(전국애니메이션 노동조합)이 발제를 한다. 한창완 교수는 국내 만화 및 애니메이션 산업 분야에 대한 구조적 분석으로 널리 알려진 학자이자 정책전문가이다. 한 교수는 이번 포럼에서 ‘애니메이션 노동시장 현황 – 한국 애니메이션산업의 현황과 노동시장의 문제 및 정책적 대안’이라는 주제로 포문을 여는 역할을 맡았다. 한 교수는 이 발제문을 통해 국내외 애니메이션 시장현황에 대한 특유의 구조적 분석 속에서 노동실태의 문제점을 끄집어내고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류재운 위원장은 ‘현장 애니메이터 실태보고 – 현장을 딛고 이상을 향하여’를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맡았다. 류 위원장은 발제문을 통해 확실한 지원정책을 통한 기층인력 재생산 구조 창출이 필요하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만화연대 김병헌
<마리이야기>가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애니메이션 방송총량제 도입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산 창작애니메이션 지상파 방송총량제’도입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애니메이션계에 이어 정치권에서도 일고 있는 가운데 우선 민주당이 방송총량제 도입을 당론으로 확정한데 이어 문화관광부도 적극 추진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논의중인 애니메이션 방송총량제는 국산애니메이션의 방영시간을 총량으로 규정하는 것으로 민주당은 오는 9월 정기국회에 맞춰 세부적인 법조항을 준비중이며, 문화부의 경우 창작 애니메이션의 안정적인 방영을 위한 다각적 지원방안의 하나로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일문화정책동향 조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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