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회유 협박\'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김경준 씨와 신당이 이를 입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설령 검찰이 실제로 \'회유 협박\'을 했다손 치더라도, 이에 대한 기록을 남겼을 리 만무해 보인다.
김경준 씨가 조사 과정에서 검찰의 \'형량 거래\' 요구 사실을 재차 밝히며, 자신의 결백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7일 김 씨는 김종률, 정성호 의원 등 신당 측 인사들에게 \"검찰이 날 죽이려고 달려들고 있다\"며 \"잠도 못 자고 무섭다. 차라리 가만히 있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BBK 주가조작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경준 씨에게 \"반대 정당이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도록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 이름을 빼주면 형량을 줄여주겠다는 제의했다\"는 보도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BBK 주식은 한 주도 가지고 있지 않다\'던 이 후보 측 주장은 거짓으로 밝혀지는 셈이다. 또 이 후보의 BBK 실소유 여부에 대한 그간 이 후보 측 주장 역시 단 번에 허물어지게 된다. 반대로 이면계약서가 한나라당의 주장대로 위조된 서류라면, 궁지에 몰려 있는 이 후보는 기사회생하게 된다.
김경준 씨 부인 이보라 씨가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BBK 실소유 여부를 입증할 결정적 단서로 알려진 이면계약서 원본이 아닌 그 사본을 공개하자, 대통합민주신당은 다소 맥이 빠진 모습이다. 반면, 한나라당은 \"새로울 게 없다\"며 오히려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족이 위조를 했다고 이야기하는 이 후보가, 이 친필서명이 공개되면 본인의 친필을 위장하기 위해서 변조된 사인을 하거나 아니면 아예 다른 사람을 시켜 사인을 해 본인의 친필적이 아니라는 주장을 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