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쇼

시민건강보다 에어쇼가 우선?

시민건강보다 에어쇼가 우선?

2011 군산새만금에어쇼가 오는 8일에 열릴 예정인 가운데 군산미군기지 우리땅찾기 시민모임이 전투쇼 예산을 폐기하고 주민건강 역학조사 예산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군산시가 지난 5월 군산미군기지에서 발생한 환경오염 사고 은폐 관련 공식적 사과 한마디 받지 못한 채 미군기지친화사업인 전투쇼를 개최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

[평화누리통일누리] 군산 미군기지, 무엇이 문제인가?

[평화누리통일누리] 군산 미군기지, 무엇이 문제인가?

지난 8월 19일 군산미군기지 정문 앞에서 작은 소동이 있었다. 한미연합 군사연습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하던 군산평통사 회원들에게 기지 정문 앞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아주머니가 시위를 중단하라며 시비를 걸고 막대기로 피켓을 부수기까지 했다. 최근에는 많이 줄었지만 예전에는 기지주변 주민들의 집회 방해는 일상의 일이었다. 군산기지를 생활터전으로 삼아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에게 잦은 집회가 반가운 일일 수는 없다. 그런데 문제는 영업에 지장을 줄 정도로 집회가 있지도 않은 요즘도 기지주변 장사하는 사람들은 물론 주민들의 시선이 별로 호의적이지 않다는 데 있다. 1998년 군산공항 민간 활주로 이용료 인상에 반대하는 투쟁에서부터 시작된 군산기지운동이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군산시민은 물론 주민운동으로 뿌리내리지 못하고 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노동조합, 농민회, 통일운동단체 등 이른바 진보적인 단체들도 관심과 참여 폭이 점점 줄고 있다는 사실이다. 왜 그럴까?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원인은 군산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군산기지 현안을 깊이 있게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부족한 데 있다고 할 것이다. 따라서 군산기지의 문제점과 당면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은 매우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다. 여기서는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현안 발굴을 위한 기초작업으로 군산 미군기지는 어떤 곳이며, 당면한 문제는 무엇인지 부터 살펴보자!

[평화누리통일누리] [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군산평통사

[평화누리통일누리] [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군산평통사

소망교회에서 평화협정 강연회를 했습니다. 지난 10월 11일 소망교회(담임 김성수 목사) 오후 예배시간에 김판태 사무국장이 ‘한반도에 평화는 오는가’라는 주제로 평화협정에 관한 강연을 했습니다. 이날 강연에서 교인들은 평화와 통일 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 호응하여 추진위원으로 10명이 서명하고 1명이 회원 가입을 하셨습니다.   10월 18일에는 한일교회에서 열린 시국기도회에서도 평화협정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2009년 군산에어쇼 반대 기자회견과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10월 31일 군산 에어쇼가 열렸습니다. 이 에어쇼는 군산 미 공군이 자체 예산으로 매년 진행해 오던 것인데 2008년부터 군산시가 새만금 관광 활성화를 명목으로 2012년까지 4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에어쇼는 전쟁연습을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국민들을 현혹하는 것으로 불필요하게 군산시 예산을 낭비하고 실제 관광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이에 지난 10월 28일 군산평통사를 비롯한 군산미군기지우리땅찾기시민모임 회원들이 참가하여 군산시청 현관 앞에서 군산에어쇼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또한 에어쇼가 열린 10월 31일에는 김연태, 김진환, 김판태 회원이 행사장 앞에서 에어쇼 반대 1인 시위를 진행했는데, 시민들이 1인 시위 장면을 사진으로 찍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은파유원지에서 평화캠페인을

[평화누리통일누리] 9월 회원모임 열려…

[평화누리통일누리] 9월 회원모임 열려…

들판에 벼들이 황금색으로 익어가고 있습니다. 이른 벼는 벌써 수확을 끝냈습니다. 아마도 이달이 다 가기 전에 마무리가 되겠지요. 수확 후에는 힘든 농사만큼이나 어려운 일들이 남아있습니다. 벼가 좋은 가격에 수매되어서 농민들의 한숨이 들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김제·부안평통사(준) 회원모임은 9월 24일에 변산 운산리에서 살고 계신 양창인님 댁에서 치렀습니다. 모임 장소에 다소 우여곡절이 있어서 여러 번 변동이 있었지만 좋은 장소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10개월이나 걸쳐서 지은 흙집은 아늑하고 아담한 곳 이였습니다. 장소를 허락하시고 아직은 정식 회원이 아니지만 좋은 분들과 모여 통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양창인님께 감사드립니다. 곧 회원으로 가입하시고 함께 좋은 일들을 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이날은 미리 준비된 초대가 아니였는데도 몸에 좋은 현미밥과 직접 기르신 쌈 채소로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양창인님은 손수 고기를 구워주시고 회의 내내 집중해서 통일에 관한 이야기를 경청하셨습니다. 다소 늦은 시간이고 바쁜 시절이라 회원들의 참석이 저조할거라 예상했는데 손은하 목사님 가정과 양창인님 부부 그리고 심성희님과 황승원님 김형예님과 처음으로 이춘섭 목사님 부부가 참석하시고 늘 수고 해 주시는 김판태 군산 사무국장님이 참석하셨습니다. 김영표님은 앞에서 걱정하듯 농민회일로 조금 늦게 오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아이들까지 열네명이 모여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곧 회원가입이 가능하겠다는 회원들의 덕담도 오갔습니다. 먼저 식사를 마치고 유기농으로 재배한 양파를 수확해 내린 양파즙을 마시며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전북지역의 주요 사업과 일정에 대한 보고와 평통사 중앙의 진행하고 있는 일들에 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전북지역의 계획은 9월 29일 쌀값 보장 전북농민집회가 있습니다. 다음 달 10월 13일에는 부안아카데미 강좌가 부안 명인당에서 한반도 미래와 통일이란 주제로 잡혀있습니다. 주제가 통일에 관한 것인 만큼 참석 가능한 회원들이 참여해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군산 에어쇼 규탄 기자회견이 10월 28일에 군산시청에서 있고 11월에는 김제부안평통사(준) 주최로 강연회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런 저런 계획들이 힘을 보태주면 새해에는 결성식을 치르고 조금 더 바쁘게 움직이는 지역 평통사가 될 것입니다. 이후 일정에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이춘섭 (부안사회복지관 관장) 목사님이 신입회원으로 가입하셨습니다.

미군기지 에어쇼 폭음으로 토끼 집단 폐사

미군기지 에어쇼 폭음으로 토끼 집단 폐사

지난 4일과 5일 군산 자동차엑스포 기간 동안 군산 미군과 한국38전투비행단의 전투기 에어쇼가 진행됐다. 3일 에어쇼 연습부터 4일 5일 에어쇼로 인한 전투기 소음으로 미군기지 인근 장원마을 이 모 씨(57) 농장의 토끼가 집단폐사했다. 올해만 4번째 피해다.

[다산인권] ‘서울 에어쇼 2005’ 다시 보기

[다산인권] ‘서울 에어쇼 2005’ 다시 보기

지난달 13일 유럽 평화운동의 관심은 영국 런던의 한 선창지역으로 일제히 집중되었다. 이곳에 있는 한 국제전시회장에서 유럽 최대의 국제 무기 박람회 DSEi(Defence Systems & Equipment International)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2년마다 한 번 씩 열리는 DSEi는 그 규모도 규모지만 특히 세간의 관심으로 떠오르게 된 계기가 있었다. 지금으로부터 4년 전인 2001년 9월 11일, 테러범들이 여객기를 타고 미국의 세계무역센터 건물로 향하고 있을 때 미국, 이스라엘, 영국은 14개국 이상의 아랍 국가들과 함께 DSEi에서 무기 쇼핑을 하고 있었다. 당시 전 세계 수많은 행사들이 그 날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취소되었지만, 그 곳에 모인 각국의 각료들과 무기거래 상들은 이에 아랑곳 않고 4일 동안이나 거래를 계속했다. 테러지원 국가라고 비난받던 국가들도 이 기간 동안은 당당히 구매자로서 초청 받아 융숭한 대접을 받았다. 소위 자유 수호 국가들이 주장하는 정의가 얼마나 위선적인지, 그리고 지구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수많은 무력분쟁과 인권유린의 이면에 세련되게 치장된 거대한 폭력생산시스템의 실상을 여실히 보여준 것이다. 국제적인 무기거래의 해악과 반 인권적 성격은 이미 오래 전부터 줄기차게 지적되어 왔다. 이는 단순히 국가 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