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스타인

위험을 논하는 글쓰기: 다중위기인가 일시적 충격인가

위험을 논하는 글쓰기: 다중위기인가 일시적 충격인가

사람들은, 더 정확히 말해 부유하고 유명하며 권력을 가진 남성들은, 왜 그런 행동을 하는가. 돈, 권력, 명성, 성은 서로 교환 가능한 흐름을 이룬다.그러나 이런 충동들은 어떤 구성 속에서 순환하는가. 그것들은 어떻게 조직되고 통제되는가. 어떤 내면의 악마와 욕망이 그것들을 움직이는가. 엡스타인 폭로가 보여주는 것은, 그런 흐름이 얼마나 통제되지 않은 채로 흘러갈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트럼프, 엡스타인, 그리고 딥스테이트

트럼프, 엡스타인, 그리고 딥스테이트

트럼프 행정부는 소아성애자 제프리 엡스타인(Jeffrey Epstein)의 행적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수집된 파일과 영상의 공개를 거부함으로써, 트럼프가 딥스테이트(Deep State)를 해체할 것이라는 터무니없는 생각—트럼프 지지자들과 순진한 자유주의자들이 품은 그 믿음—에 마침표를 찍었다. 트럼프는 오랫동안 그래왔듯, 우리를—그리고 종종 미성년 소녀·소년들을—이윤이나 쾌락의 수단으로 착취하는 대상으로 여기는 혐오스러운 카르텔, 즉 민주당과 공화당의 정치인들, 억만장자들, 유명 인사들로 구성된 집단의 일원이다.

[인터-뉴스] [159호/연재] 여성운동, 어떻게 됐는가? 3부 : 보다 넓은 그림

[인터-뉴스] [159호/연재] 여성운동, 어떻게 됐는가? 3부 : 보다 넓은 그림

이민자 권리에서부터 반세계화 투쟁까지, 우리는 다양한 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보다 많은 여성운동의 사례들을 생각해볼 수 있 다. 엡스타인이 "점점 더 고삐가 풀려가고 있는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과 대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한 것에 나는 동의한다. 하지만 나 는 미국과 전세계 모두에서 많은 페미니스트들이 정확히 바로 이 지점 에 초점을 (이미) 맞춰가고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