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도전차에 깔려죽은 두 여중생을 추모하고 소파협정개정이나 공개적인 사과를 하고있지않고 있는 미정부를 비판하기위해 운동진영과 시민들이 다시 광화문에 섰다.하지만 김대중 정권은 여전히 경찰병력을 동원해 앞을 막았고 폭력을 휘두르기까지 하였다.그리고 지난번 깃발논쟁에서 보여줬듯이 반미 투쟁에 동참한 대중은 하나가 아니였다.반미가 아니라 등미를 주장한다는 학생부터 기존의 운동권이 네티즌으로 촉발된 시위에 편승한다는등등의 비판과 이런대중들에게 운동권들이 어떻게 이 투쟁의 대의를 설득하고 함께 나갈것인가에 대한 고민등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다. 우리는 이시점에서 폭발한 민중의 분노를 어떻게 하나의 힘으로 모아내고 이 투쟁이 단순히 반미에 그치는 협소한 투쟁이 아니라 전세계의 신자유주의로 대변되는 미제국주의에 신음하는 제3세계민중과 반전평화의 문제,그리고 자본이 국경을 넘는시대에 곳곳에서 착취당하고 있는 이주노동자를 포함한 노동자국제연대의 문제까지 확산 시킬것인가? 지금 이땅 우리의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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