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점거

농성5일차, 대화 채널 유지되나 진전 없는 상황

농성5일차, 대화 채널 유지되나 진전 없는 상황

열린우리당 점거 농성 5일차, 오늘도 오후 2시 농성 지지 방문이 계속 이어졌다. 단식 4일차를 맞는 농성단 역시 별다른 동요없이 농성장을 유지하고 있고, 농성자의 건강도 아직은 양호한 상태다. 농성단은 지난 18일(토) “이부영 의장이 조건 없이 면담에 응할 것”을 재차 요구했으나 아직까지 열린우리당 차원의 공식 답변은 없는 상태다. 비정규직대표자들은 농성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이부영 의장과의 면담을 요구해왔다. 현재 농성장과 열린우리당 당직자 간에 대화 채널이 유지되고는 있으나 실제 진전된 얘기들이 오가지는 못하는 실정으로 보인다. 오민규 비정규연대회의 사무국장은 “열린우리당은 초기 대표단 7인 외에 나머지 농성자들이 퇴거하면 면담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으나, 지금은 그 입장 자체가 유효한지 자체도 파악이 안 된다”고 말하며 면담이나 요구조건에 대한 열린우리당 측과의 대화가 별다른 진척이 없음을 전했다. 오늘 일부 언론에서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경찰병력이 투입되어 시위대를 끌어낼 것”이라는 보도가 나가 농성장을 지켜보는 외부에서 긴장감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오민규 사무국장은 “여러 경로로 진위 확인을 하였으나 그런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 물론 경찰 측에서 그런 얘기가 나왔는지 정확한 사실 확인을 하지 못했고, 실제 경찰 측에서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