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준위에 참여한 현역 의원 총 84명 중 열린우리당 출신은 80여 명에 달한다. 의원들 숫자만 놓고 보면, 열린우리당 출신들이 최대지분을 갖게 된 셈이다. 때문에 \'도로 열린우리당\' 이라는 내외부의 비판은 피해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주고받기\'식 합의로 다음 달 3일 끝나는 이번 임시국회 회기 안에 모두 처리될 전망이다. 국민연금법은 한나라당 제안을 열린우리당이 받고, 사립학교법은 열린우리당 제안을 한나라당이 받는 모양새다.
문희상 전 당의장 등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16명과 정대철 상임고문이 15일 집단 탈당했다. 이로써 2004년 총선 당시 152석에 달했던 열린우리당 의석수는 3년 만에 절반인 73석으로 줄어들게 됐다.
정치권은 협정문이 공개되자 한목소리로 ‘향후 협상내용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런 가운데에도 정치권 내 각 세력들의 태도는 미묘하게 엇갈렸다.
특이한 점은 최근 매 사안마다 날선 각을 세워오던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별반 다르지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은 협상연장 소식을 받아들이며 이후 결과를 보자는 쪽으로, 민주노동당을 비롯해 단식 중인 김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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