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중심의 영국 노동운동이 종말을 고했다. 14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노총(TUC)이 처음으로 여성 사무총장을 배출했다. 프란세스 오그래디(52) 사무총장은 54개 노조 650만 명의 노동자를 대표하는 영국노총의 최고 지도자가 됐다.
영국의 노동조합 가입자 수가 1940년대 이래 처음으로 600만 명 이하로 줄었다.노동조합 가입자 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는데, 영국노총(TUC) 산하 노동조합 가입자는 현재 598만 명으로 추정되며 이는 30년 전에 비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숫자다.
민주노총은 “영국은 한국정부가 선진적노사관계의 모범사례로 활용한 나라”라며 “한국정부가 스스로 모범적 사례로 삼아온 나라에서조차 인정할 수 없는 월권행위를 하고 있음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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