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때문이라는 변명에 숨긴 국가시스템 붕괴
인종적 적대감의 성격과 인종 갈등의 근원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를 인정하기는커녕 생각조차 하지 않고, 대신 이러한 문제를 제기하려는 모든 사람에게 '극우'라는 낙인을 찍음으로써 정치계급은 불만의 정치적 원인을 근본적으로 다루지 않고 대신 정치적 표현과 결사의 자유에 대한 권위주의적 단속을 정당화하고 있다. 더욱이 평등, 다양성, 포용에 집착하는 국가는 '극우'라는 변명을 통해 소수의 가난한 백인 시민들을 지속적으로 배제하고 있는 것이다.
피터 램지(Peter Ramsay)
2024.08.28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