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법 행정부(재판장 강경구 부장판사)는 18일 선고 공판에서 4대강 사업계획은 하천법, 한국수자원공사법, 환경영향평가법, 문화재보호법 등 절차법을 위반했다는 원고 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4대강 사업의 부당성을 주장하고 있는 광주교구의 김재학 신부가 “그들의 텃밭이라는 광주에서부터 반 민주당 운동이 일어날 것”이라며 박준영 도지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6.2지방선거 이후 정부의 4대강 개발사업이 도마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박준영 전남지사가 영산강 살리기를 지역 현안사업이라며 개발을 지속시켜 나갈 뜻을 분명히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전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5일 전주 모악산 입구에서 4대강 사업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은 4대강 사업 시행 전후 모습이 담긴 사진전시와 4대강 사업 전면 재검토 서명운동, 생명의 메세지 남기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마지막 구간인 낙동강 변을 따라 걷다가 을숙도를 건널때는 하구둑이 상시적으로 개방되어 낙동강이 다시 살아나기를 기원하기도 했다. 영산강, 금강 하구둑, 그리고 만경강, 동진강을 가로 막은 새만금 방조제도 다시 터져야 한다는 점을 되새기면서 말이다.
4월 5일(토) 오후 3시경부터 목포-남악 경계인 영산강 하구둑 옆 신도시 공사장 부근 카누훈련장에서 대운하를 앞두고 이를 백지화하고 운하대신 뱃길을 보존하자는 문화집회가 ‘종교인평화모임’과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 그리고 ‘목포환경운동연합’과 ‘생활협동조합원’ 등 뜻있는 시민 120여명이 합류한 가운데 소박한 문화모임을 가졌습니다. 4대 종단을 대표하는 평화 종교인들이 참여하였는데 서한태 박사의 말씀과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살풀이굿을 선보였습니다. 토건족이 과잉개발로 개발의 대상이 없어지자 이제는 생명의 젖줄인 강으로까지 위세를 떨치고 생명을 위협한다는 경고발언에 이어 前시립무용단 수석단원 박지영님의 살풀이춤과 강을 모시는 묵념에 끝으로 집회를 마무리하고 영산강순례 도보답사길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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