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플러스] 교육은 백년지대계? 아니 망(亡)계
하주영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사프로젝트 피플파워 하주영입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에 수긍하지 않는 사람은 없어보입니다만, 최근 교육 정책을 보자면 백년지망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100년 앞을 내다보는 선조들의 지혜는 어느새 현재의 경제적 이익을 쫓는 양상으로 바뀐 양상인데요, 오늘 현장플러스에서는 변질되어버린 교육의 현실,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을 살펴봅니다. 먼저 영상부터 시작합니다. #3. 현장플러스 subtitle : 교육은 백년지대계? 아니 망(亡)계 하주영/ 함께 얘기나눌 분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송원재 서울지부장입니다. 안녕하세요?(인사) 송원재/ 인사 하주영/ 참여정부가 교육 시장화 정책을 추진해온데 이어 이명박 정부도 이를 계승하는 교육정책을 펴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차이점이나 특징이 있다면요.① 송원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장 송원재/ 노무현 정부와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 모두 시장논리를 앞세운 신자유주의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대동소이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노무현 정부는 시민사회의 여론을 등에 업고 연착륙을 시도한 반면 이명박 정부는 그런 과정 없이 급격하고 전면적인 도입을 추구한다는 정도를 들 수 있겠고요, 그 때문에 노무현 정부 시절엔 신자유주의 교육정책의 상대적 합리성과 유연성에 주목하면서 ‘활용론’이 등장하는 등 대응전략에 적잖은 차질이 있었지만,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엔 그런 전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