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훤 작가가 삼 년 만에 개인전 〈melting icecream〉으로 관객을 만난다. 사진가이자 기획자, 웹 개발자로 활동해 온 그가 이번에는 60분짜리 영상을 사진 작품들과 함께 공개했다. 작품은 80년대 후반 민주화운동 당시의 수해 필름을 복원하는 것에서 시작해, ‘녹아내리는 세계’ 밑에 오래 잠겨있던 사회적 약자들의 투쟁을 불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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